20일 선박안전기술공단 2017년 전국지부장회의에서 목익수 이사장(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2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 간부 및 전국 18개 지부·출장소장·11개 운항관리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강화 및 해양사고 저감을 위한 2017년 전국지부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영진과 실·지부장·운항관리센터장간 소통 강화와 올해 공단의 핵심 추진과제인 해양사고 저감 방안 마련 등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성과 점검, 2017년도 지부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해양사고 저감 및 운항관리업무 품질 향상을 위한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목익수 이사장은 지부장·센터장들을 격려하고 면밀한 선박검사 및 운항관리 업무 수행과 해양안전 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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