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수)은 24일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 초, 중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희망+100 영천교육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즐겁게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구현을 위한 2017 희망+100 영천교육 설명회에서는 행복·신뢰·변화를 기반으로 학생이 존중받고 꿈 키우는 행복 교실, 교직원이 자긍심을 갖는 보람 교단, 학부모가 만족·동행하는 공감 학교, 모두가 신뢰하는 클린 교육 문화 4개 시책방향과 8개의 추진과제, 2개의 특색사업을 안내해 학교교육계획 수립에 반영하도록 했다.
특수시책으로 골벌人의 투 혼(魂) 나래 펴기를 통한 향토사랑 및 호국·충절의 얼을 본 받고 고장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제고하며 수요자 만족100, 맞춤형 Global E-edu Town운영을 통한 국제교류 추진 및 English Festival 추진으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글로벌 시민 자질 함양을 과제로 설정했다.
유병수 교육장은 “2017년 희망+100 영천교육 추진으로 학생은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서로 보고 배우며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혜를, 교직원에게는 헌신적 열정이 꽃피는 보람 교단을, 학부모에게는 만족·동행하는 모두가 신뢰하는 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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