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재단과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선 전 세계에서 한글로 나오는 일간지·주간지 등 동포신문 65종과 각국의 유력지 90종, 국내 외국인 커뮤니티가 발행하는 간행물 10종이 선을 보였다. 여기에 <일요신문 인도네시아>와 <뉴질랜드 일요신문>이 함께 고국 시민을 만난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광화문 KT아트갤러리에서 열렸고 온라인(blog.daum.net/world101)에서는 10월 한 달간 전시된다.
<일요신문>은 현재 인도네시아 뉴질랜드뿐 아니라 미국 필리핀 호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동시 발행되고 있다. 최근 <베트남·캄보디아판>도 창간돼 ‘세계 한민족 대표 신문’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이성로 기자 roile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