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일요신문] 김원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시 전철역사 중 가장 많은 이용객을 보유한 상록수역의 3‧4번 출구가 개통되어 혼잡한 출구에 불편을 겪던 많은 시민이 한층 더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과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코레일 관계자 및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현재 상록수역은 일 평균 이용객이 6만5000명에 달하는 안산시 최대 역사로 1988년 준공 이후 지금까지 출구 2개소로 많은 승객을 분담해왔지만 앞으로는 출구 4개소로 승객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분담하게 될 전망이다.
추가 출입구 신설은 오랜 기간 지역주민들이 염원한 사업으로 2010년 지역주민 1207명 민원 서명부 제출, 전해철 국회의원의 국토부‧기재부 예산 반영 요청 등 오랜 기간 협의를 거쳐 마침내 국비 50억을 지원받아 2015년 11월 공사 착공 후 1년 2개월 후인 2017년 1월 24일 마침내 출구를 개통할 수 있었다.
이번 공사로 상록수역은 기존 1400여㎡의 면적이 약 1.8배정도 늘어난 2500여㎡로 증가했으며 화장실, 고객편의시설 등을 확충하여 더욱 쾌적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 상록수역 출구 증축으로 많은 승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하게 됐으며 주변지역 이동 ,본오동의 지역발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ilyo22@ilyo.co.kr
출구 2개소 증축으로 철도이용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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