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장관은 “미국의 경우 대학 교수들이 기술이전에 관심이 많고, 졸업생도 창업에 적극 뛰어 들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하루에 만개의 기업이 생길 정도”라며 “우리나라는 최근에서야 공공기술 사업화나 창업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구개발특구의 목적이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의 연결고리를 튼튼히 하는데 있는 만큼, 특구가 중심이 되어 선순환 체제를 만들어 나간다면 많은 인재들이 창업과 실용화에 뛰어들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최양희 미래부 장관을 비롯해 오세정 국회의원(국민의당,비례), 김차동 특구재단 이사장,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문길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입주기업 대표, 출연연 원장 등 관계자 380여 명이 참석했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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