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네 번째부터) 주철현 여수시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최기열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5일 화재 피해를 입은 여수 수산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위로하고 성금 1천만 원을 여수시(시장 주철현)에 전달했다.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2층 화재상황실을 방문한 이석형 회장은 “어려울 때마다 우리는 협동을 기반으로 극복했다”며 “산림가족의 마음이 더해져 빠른 피해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수 수산시장 위문에는 이석형 회장을 비롯해 최기열 광주전남지역본부장과 허태열 여수산림조합장이 함께 했으며 임시 여수 수산시장에서 피해상인 위문과 설 제수용 생선, 과일 등을 구입했다. 한편, 이석형 회장은 곡성, 구례, 광양지역 다자녀 가정 지원활동을 펼치고 다자녀, 다둥이 가정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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