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30일 도에 따르면 임업농가 경쟁력 강화와 산림소득사업의 내실화․규모화를 위해 산림작물 생산단지 3곳에 12억원, 산림복합경영단지 12곳 14억원, 톱밥배지 배양시설 1곳 35억원, 임산물 생산기반조성에 65억원, 임산물 상품화지원 11억원, 임산물유통구조개선 2곳 13억원, 임산물 유통기반조성 50억원을 지원한다.
백두대간 보호지역 6개 시·군에 대해 주민지원사업으로 23억원도 지원해 산림보호 참여 주체로 육성한다.
도 김원석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임산업에 대한 시장 경쟁력 강화와 우수 전문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육성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돈이 되는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라며, “올해 5월께 예정돼 있는 2018년도 산림소득 공모사업에 도내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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