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이준원 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무재해 목표달성 5개 사업장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1일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재해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동종실업(주)은 지난 2005년 8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약 11년 간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13배를 달성했다. 한국전력공사 영종지사는 2002년부터 2016년까지 무재해를 기록해 9배를 달성하고 무재해 인증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이밖에도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는 무재해 5배, 대림산업(주) e편한세상 도화현장은 무재해 2배, ㈜호반건설산업 인천가정지구5블럭 호반베르디움 신축공사현장은 무재해 1배를 각각 달성했다. 한편, 공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장 무재해운동은 업체별 업종과 규모에 따라 무재해 1배 목표 기간을 설정하고 해당 기간 동안 무재해를 달성한 사업장에 대해 무재해 인증서(패)와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공단 이준원 본부장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바탕으로 무재해 목표달성을 이룬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도 무재해 상위배수 달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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