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기존의 일방적인 인사제도에서 벗어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사운영에 대한 효율적이고 투명한 시스템을 구축해 제도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10명 이내로 구성되는 인사혁신자문단은 시청 국장과 구청장, 감사관, 노조대표 등 내부위원과 학계 교수, 인사관련 전문가 등의 외부위원이 인사혁신과 관련한 다향한 의견과 과제를 제안한다.
시는 이달 중 자문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체회의를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자문단의 역할은 ▲천안시 인사혁신을 위한 장·단기 전략 수립 ▲현행 인사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 도출 ▲타 지자체 인사혁신 우수사례 발굴·확산 ▲인사혁신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이다.
회의는 분기별로 실시하며 필요 시 수시 회의를 통해 도출된 사항을 인사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종기 행정지원과장은 “인사혁신자문단 운영을 통해 기술직, 여성, 장애인 등 소수를 생각하는 인사를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mrkim@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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