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율하119소방안전센터에서 의용소방대원, 동부소방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의용소방대 율하지역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간으로 조직된 의용소방대는 지난 1월 율하119소방안전센터가 개소하면서 안심1지역대가 율하지역대로 발대하게 됐다.
의용소방대는 소방업무의 보조역할을 수행하며 산불예방과 각종 재난 재해, 구급활동, 화재예방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강대식 구청장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사명감으로 재난 재해가 없는 안전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애써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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