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매장 찾은 계절학교 아동 청소년들.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은 지난달 9일부터 이달 3일까지 4주간 지역 내 장애인 아동 및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방학을 맞아 참여를 원하는 모든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종일반으로 운영돼 대상자들이 학우들과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4주간의 계절학교 수업은 인지활동 강화를 위한 퍼즐놀이, 음악과 율동, 다함께 요리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복지관 내 각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됐다.
또 천연기념물센터와 국립중앙과학관, 눈썰매장 등을 다함께 찾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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