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이승훈 시장 내외와 이행림 회장 등 내빈들이 축하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내 감사하며 여성단체가 청주시와 합심이돼 시정발전의 파트너로 청주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6일 오후 2시 청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통합이후 제2기 청주시 여성단체 협의회 이행림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제1기 전은순 회장의 이취임식이 같이 열린 식장에는 400여 내·외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장,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송태영 새누리당 충북도당 위원장, 새누리당 서원구 최원호 당협위원장, 과 충북도내 시군잔체 여성회장, 각 여성단체 회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또, 여·야구분없이 모든 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일부 도의원들도 참석해 전직 시의원 출신인 이행림 회장의 취임식을 축하했다.
이행림 회장은 취임사에서“청주시 여성단테 협의회 활성화와 합리적인 운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여성단체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회장은 인사말 중간에 이승훈 시장의 사상 유례없는 SK 하이닉스 투자유치 성공에 대해 객석의 박수를 유도했다.답사에 나선 이승훈 시장은“청주시 투자유치에 대해 화답을 끌어내 감사하며 여성단체가 청주시와 합심이 돼 시정발전의 파트너로 청주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호 의장 김양희 의장의 축사에 이어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변혜정 여성정책관의 대독을 통해 이회장의 취임을 축하 했다.
이날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이승훈 청주시장에게 즉석에서 기부행사를 가졌으며 향후 여성단체 협의회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봉사하는 정신을 강조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취임식 후기에 청주시 여성단체 임원 소개에는 이옥규 미용사회 청주시지회장, 한국 유권자 연맹 청주시지부 안정진 지부장, 한국원자력 연구회 박은주 총무, 생활개선 청주시연합회 이금연회장, 한국여성농업인청주시 연합회 임필순 회장,등이 소개됐다.
이어, 소비자교육청주시지회 유재분회장, 한국부인회 김동점회장, 대한어머니회청주시지회 김영화회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청주지부 김미연, 적십자청주부녀봉사회 이선자, 아이코리아 청주시지회 박명임, 재향군인회여성회 이봉희, 주부전문인클럽청주지부 강순이. 새마을 봉사회 조용자회장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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