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제교육원이 진행한 개강식은 국립국제교육원 박승철 부장, 교육부 융합교육지원팀 김정근 사무관, 대구한의대 이영화 부총장, 조성제 대외협력처장, 민경혜 생활관장, 18기 TaLK 원어민장학생과 TaLK 운영진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17기 선배 연수생의 경험담 및 격려사, TaLK기 인수인계, 18기 장학생 대표의 감사 인사말, 2016 하반기 동영상 우수작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8기 TaLK 원어민장학생 사전연수는 국립국제교육원이 남아공, 뉴질랜드, 미국, 아일랜드, 영국, 캐나다, 호주 영어권 7개국 100여명의 대학생들을 농·산·어촌 초등학교에 배치하는 방과후 수업 영어강사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영어봉사장학생 역할 수행에 필요한 영어 교수·학습방법 습득, 한국의 교육·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현장 적응력 향상, TaLK 장학생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역할 인식 등 교육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한편, 이번 사전연수에서 국립국제교육원은 연수 교육프로그램과 전체 행사를 진행하게 되고, 대구한의대는 시설 및 연수에 따른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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