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전경.대전시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가 오는 3월 31일까지 공원, 도시 숲, 공공 조경시설, 산림 및 휴양시설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대전시 공원녹지과장을 총괄반장으로 3개반 10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대전시 전역 공원·녹지·산림 내 수목(가로수 및 조경수), 파고라 등 편의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다중이용시설(화장실 등), 사방시설, 등산로(산책로), 산사태취약지역, 휴양시설(휴양림, 산림욕장, 수목원) 등을 점검한다.
또한 오는 4월 초까지 자치구, 사업소와 함께 안전을 위협하고, 미관을 저해하며, 불편을 초래하는 시설물을 철거할 예정이다.
이동한 시 환경녹지국장은 “2017년 해빙기 공원, 녹지, 산림의 안전대진단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전, 행복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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