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청주흥덕경찰서 관계자들과 현대백화점 관계자들이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패 제막식후 포즈를 취했다. <사진=흥덕경찰서 제공>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이란 대형마트·아파트 주차장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현장 진단·분석 및 보완으로 여성과 노인상대 등 강력범죄가 발생치 않도록 자발적인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제도다.
평가분야인 관리운영체계·감시성·접근통제·방범 및 안전시설 등 총90개 항목을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조사해 80%이상 충족해야만 인증받으며, 이를 2년마다 재진단해 유지하여야 한다.
현대백화점 청주점 관계자는 “청주흥덕경찰서가 1호 인증시설로 인정해주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고객유치 차원에서 안전확보 와 범죄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소식 흥덕경찰서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청주흥덕경찰이 되기 위해 지역 공동체 참여치안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고 범죄예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민 체감치안 만족도를 향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