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 ‘2017년 건강프로그램’ 개강식에 참석한 지원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제공
[논산=일요신문] 윤용태 기자 =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8일 ‘2017년 건강프로그램’을 개강하고 올해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건강체중 3·3·3 운동교실 ▲고혈압·당뇨관리교실 ▲신바람대학 ▲명상기공체조 ▲유연성강화운동 등 5개 종목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당초 모집인원보다 37명이 많은 총 172명이 신청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건강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교육기간동안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초검사 8종, 체력측정 6종, 식이진단 8종 등 건강, 영양, 운동 등 종합적인 개인별 건강상태 측정을 통해 측정된 건강 값을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과 체력상태에 맞춘 운동과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교육 및 건강 상담을 제공받는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자조모임과 반복교육 및 수시 기초 체력측정을 통해 대상자별 그룹별로 건강 매니저와 연계해 지속 관리 받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활력을 찾고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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