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양성과 미래성장 비전을 위한 과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지방자치학회 박동균 회장의 개회사, 류임우 산학협력단장의 환영사, 김윤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어 발표 및 토론에서는 창의적 미래 인재확충과 인재양성 방안,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방안,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방안, 경산시의 새로운 성정동력 창출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주제로 우수한 논문을 발표했다
대구한의대 박동균 교수
박동균 학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대통령 탄핵정국과 대통령선거, AI, 최근 구제역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어려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에 대한 신뢰회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추후 대한민국의 국정방향은 자치분권과 시민참여를 통한 지역발전 패러다임이라고 했다.
대한지방자치학회는 1995년에 창립돼 지방자치와 지역발전 등 지역의 현안 문제들을 주제로 연구·발표하는 학술단체로 5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행정학, 사회학, 경제학, 정치학, 지역개발학, 경찰행정학 등 사회과학의 다양한 학제간 융합연구로 주목받는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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