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 전문기관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대전시 삼성동에 위치한 밀알복지관을 방문,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산림복지 전문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나눔 실천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산림청 한국 산림복지진흥원은 대전시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밀알복지관을 방문,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윤영균 원장을 비롯한 한국 산림복지진흥원 직원들은 밀알복지관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한 뒤 복지관 교육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솟대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행운을 가져다주는 마을지킴이 ‘솟대’의 설명과 함께 교육생들이 직접 모형 솟대를 만들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복지관 주변 환경정리로 사회공헌활동을 마무리했다.
윤영균 원장은 “이웃사랑의 실천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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