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017학년도 예비 신입생 6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Pride in 선문’ 예비대학, ‘나만의 Hi 스토리 새출발 과정’이라는 주제로 용평리조트에서 예비대학 캠프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Pride in 선문 나만의 스토리 찾기‘라는 주제로 유학생 대상으로 진행된 1차 예비대학에 이어, 2차 ‘Pride in 선문’ 예비대학은 사회통합전형, 정시•수시 전형 등 다양한 전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2박 3일 동안 ▲ 자신의 장점 발견과 자기 이해 ▲ 꿈 찾기 ▲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설정
▲ 스포츠 활동(스키/보드)으로 도전과 자신감 갖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 관계자는 “소통과 체험교육으로 효율적인 인간관계와 공동체의식을 키우고, 자기이해 및 목표탐색 활동을 통해 대학생활에 대한 동기를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한상훈(기계ICT융합공학과 입학예정) 학생은 “새로운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고, 꿈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선문대는 2016년도 ‘잘 가르치는 대학’ ACE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프로그램도 ACE사업의 하나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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