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청주시 직장새마을 운동협의회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 후 단체 사진을촬영 했다.<사진=청줏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직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회장 이종화)는 지난 11일 청주시새마을회관에서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황영호 시의회의장, 곽용순 직장새마을충북도협의회장, 청주시새마을회장단 등 내빈과 회원 등 90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금년도 직장새마을운동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도약과 전진을 다짐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사랑의 장학금전달식, 근속회원 공로패 수여(타고성예술단장 신경애), 오찬간담회에 이어 척사대회 및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직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에서는 자체기금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저소득가정 등)의 초·중·고 학생 11명을 선발해 각 20만원씩 총2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종화 회장은 “이번행사가 직장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다짐하고, 회원 간의 결속과 화합은 물론 직장지도자로써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면서 “또한,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 전달을 통해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일등경제 으뜸청주 구현에 직장새마을가족이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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