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안동=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도는 올해 7개 부문에 걸쳐 문화예술단체·예술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의 문화예술인이나 단체에게 창작 및 활동의욕을 고취시키고 도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공모는 크게 7개 부문으로 구분하는데, 지역문화 예술육성 지원사업, 지역문화예술기획지원,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 공연자상주단체육성지원, 찾아가는 문화활동지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지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 교육지원 사업 등이다.
공모접수 방법은 온라인으로만 신청 받는다. 접수처는 국가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및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다. 도는 올해 공모사업은 어른·아동·청소년 등 문화소외 계층이나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단체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도 서 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내 역량 있고 다양한 장르의 전문문화예술단체들을 적극 지원하고, 도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향유해 지역의 문화예술이 꽃피는 한해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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