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은 지난해 물품정기재물조사에서 불용물품으로 분류된 컴퓨터 8대와 프린터 4대를 정부 조달청에 등록된 통일부 소관 비영리 탈북민 지원 단체에 무상양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전경
PC무상 양여는 내용연수는 지났지만 사용에 무리가 없는 PC를 선별해 복지단체에게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컴퓨터 교육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권용철 기획운영과장은 “불용되는 pc중 사용이 가능한 pc를 정비해 필요로 하는 곳에 무상으로 양여해 자원의 재활용과 정보소외계층 정보화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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