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학부모회는 교장선생님이라는 자리는 올바른 교육이 되도록 학교에서 일어나는 행정과 교육을 책임져야 할 막중한 의무를 가지고 있다며 많은 학생들의 진술과 시교육청의 감사를 통해 성추행 의혹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참교육학부모회는 파렴치한 A교장의 형태는 학부모로써 도저히 용서 할 수 없는 일이라며 학교 최고 책임자가 성추행이라는 말도 안 되는 범죄를 저지르고도 교단에 남아있다면 어떻게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가 라며 심각한 문제를 안일하게 대처한 시교육청도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주장 했다.
또 참교육학부모회는 시교육청은 사실을 인지하고도 돌려막기 식 인사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인사 최고 책임자인 최 교진 교육감은 세종시민과 교육가족에게 사과하고 인사담당자를 처벌 하라며 A교장은 징계위원회가 열리기 전에 사퇴하고 시교육청은 징계위원회에서 다시는 학교 문을 들어설 수 없도록 처벌하라고 촉구 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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