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김효신 교수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김효신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57)가 한국상사판례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
1984년에 설립된 한국상사판례학회는 상사에 관한 국내외의 판례와 법을 분석·연구하는 전통있는 학회이다.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상사판례연구’를 매년 4차례 발간하고 있다.
신임 김 회장은 2002년부터 경북대 교수로 재직하며 법과대학 학장 겸 행정대학원장, 대외협력처장 등을 역임했다.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위원, 법학교육위원회 위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 KBS대구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한국상사법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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