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료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가구에 지원되며, 유아학비는 유치원을 이용하거나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변경하는 가구에 지원된다.
양육수당은 어린이집·유치원·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가구에 지원된다. 양육수당은 월령에 따라 최대 20만원에서 최저 1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에서 하면 된다. 올해 ‘복지로앱’이 도입되면서 모바일 신청도 가능해졌다.
사전 접수기간동안 주민센터 방문민원이 크게 늘 수 있어,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이용해 신청하는 것이 편리하다.
한편 시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보육료 지원, 맞춤형 공보육 기반확대, 국공립(시립)어린이집 확충, 창의지성형 어린이집 운영,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 49개 사업에 18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홍노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인프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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