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증 졸업생들에게 교복 구입비 전달.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충북 옥천군 이원청년회(회장 이대겸)가 올해로 9년째 이원초․중학교를 졸업하는 후배들에게 사랑의 교복을 지원하고 있다.
이원청년회는 올해 사업비 960만원을 마련해 지난 14일 이원중학교 졸업식장에서 후배 25명에게 각 20만원씩의 교복 구입비를 전달했다.
17일 이원초등학교 졸업식 때에는 21만원 상당의 교복을 구입해 22명의 졸업 후배들에게 직접 전해줄 예정이다.
이대겸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후배 사랑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며 “후배들이 훌륭한 일군으로 성장해 이 사업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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