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교통관리계가 14일 버스기사 30명을 대상으로 음주감지 및 안전띠 착용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세종경찰서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경찰서 교통관리계가 14일 고려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기 위해 강원도 속초로 출발하는 버스기사 30명을 대상으로 음주감지 및 안전띠 착용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세종서는 수송버스 운전자에게 음주감지기를 이용해 숙취여부를 점검하고 꼬리물기 금지, 과속·신호위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활동과 대형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대형 버스 운전자의 음주여부 점검 등 안전하고 즐거운 견학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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