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적십자 직원들이 적십자회비 2차 지로용지를 배부하고 있다.(사진=대구적십자사 제공)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올해 대구시 적십자회비 2차 모금이 오는 4월30일까지 실시된다. 대구적십자사는 1차 집중모금기간에 총 16억7000만원을 모금했다고 15일 밝혔다. 목표액은 22억원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천재지변이나 화재 피해자 등을 돕는 재난구호활동, 저소득가정 아동 및 노인,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결연봉사, 생계·주거·교육·의료 분야의 위기가정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모두 지역민이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는 적십자회비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납부기부금의 1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법인은 50% 범위 내 손금산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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