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설계공모를 마친 대명사회복지관은 남구 대명4동 성당시장 내 구 우리은행 자리에 들어서게 되며 올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부지 1117㎡, 건축연면적 2311㎡ 규모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로 총사업비는 69억원 정도가 소요된다. 지하 1층에는 체력단련장과 식당 등이, 지상 1층에서 3층까지에는 사무실과 세미나실, 청소년문화센터, 주민교육센터, 가족성장지원센터, 작은도서관, 다목적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이날 실시설계 중간보고회에는 구청 관계자와 실시 설계 분야별 감독이 참석해 기본설계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사업에 반영될 아이디어를 청취했다.
임병헌 구청장은 “올 11월에 준공하는 대명사회복지관이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갈증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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