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 정기총회 모습.부여군 제공
이날 협의회는 금강EH투어사업의 다양한 연계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시찰, 지역공동현안과 관련한 정책워크숍, 관련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금강 수상관광 상생발전협의회는 금강을 둘러싸고 있는 4개 시군이 지난 2012년 10월 ‘수상관광상생발전 MOU’를 계기로 2013년 1월 발족했다.
협의회는 금강EH투어사업에 국비 54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난해 12월 3개년 사업을 완료했다.
2017년 협의회 회장직을 맡은 이용우 부여군수는 환영사에서 “정부의 사업방향과 정책방향이 수시로 변하고 있고, 국정이 어지러운 작금의 상황에서 우리 4개 시군은 귀를 열고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여 상생발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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