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16일 ‘제6회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시상식’에서 바른 언어상 수상자로 선정, 수상했다.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 갑/ 안전행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16일 ‘제6회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시상식’에서 바른 언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바른 언어상은 ‘국회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과 ‘한국 커뮤니케이션 학회’에서 정치문화 개선을 위해 올바른 언어를 사용한 국회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주최 측은 수상자 선정을 위해 학생들과 시민단체에 의뢰해 국회의원들의 상임위원회 회의, 본회의 등에서의 발언 7208건을 모니터링 했다. 수상 기준은 품위성, 공공성, 사실성이다.
진 의원은 국정감사와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품위 있는 언어를 사용해 바른 언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진선미 의원은 “국회는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국민들의 소망을 담아내는 곳”이라며 “감정적인 막말이 난무하는 한국의 정치현실이 안타깝다”며“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하면서 바른 언어, 바른 정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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