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 교육청은 예산 9250만 원을 투입한다.
시 교육청은 다양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멘토링을 지원하고, 제3국 출생 탈북학생의 언어적 의사소통과 학력 부족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어교육 및 기초학력 향상 중심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학교관리자 및 담당교사에 대한 연수, 탈북학생·학부모와 일반학생·학부모 연합동아리 운영, 탈북학생 교육 표준(보충) 교재 보급 등으로 탈북학생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탈북학생 교육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해 탈북학생 교육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나간다.
윤국진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탈북학생 교육지원은 다가올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소중한 교육사업이며, 대전교육청은 탈북학생이 학교와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개인별 특성과 교육적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미래 통일한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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