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청사 전경.대전중구청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80%이하의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가구당 1회 지원 원칙으로 최대 5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된다.
지원분야는 ▲소액의료비·사전검사비 등 의료지원 ▲긴급 생계자금을 위한 생계지원 ▲교육지원 ▲공과금 체납에 따른 단전·단수 등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긴급상황 해소 등이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동주민센터의 상담을 받으면 된다. 구는 지원여부를 결정해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한다.
사업은 ‘희망! 2040기금’ 중 2000만 원 예산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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