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수성구는 21일 오후 만촌1동에 위치한 ‘구립 마더베어’ 등 4곳의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이번에 개원한 구립어린이집 4곳은 민간어린이집 무상임대를 통해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어린이집을 새롭게 신축하지 않아 기존 어린이집의 운영난을 덜어 줄 수 있다.
구청은 올해 민간어린이집 8곳을 구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진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청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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