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육생들이 장애인시설 청소를 하고 있다.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 임성만) 신규 채용 교육생 203명은 지난 22일 충남 천안지역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등 10곳의 사회 소외계층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신규교육기간 중 하루를 할애하여 사회의 손길로 부터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 보호아동, 노인 등을 대상으로 식사 도움, 아이 돌봄, 어르신 말벗 등을 포함, 복지시설 내‧외곽 청소 및 침구류 세탁 등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지난 1월 16일부터 시작된 신규교육은 14주간의 교육기간 중 사회봉사활동 등을 포함한 공직가치 교육을 30%이상 편성하여 공직에 적합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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