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센텀호텔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의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센텀호텔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그간 의정활동 및 업무추진, 청사이전 등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해 새로운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사무감사, 조례안·예산안 심사기법 및 회의진행 방법, 검토보고서 작성요령 등으로 해당 분야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둘째날에는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직원들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직원별 분임을 구성해 분임토의를 진행,발표 시간을 가졌다.
고준일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에게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연수 기회를 가져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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