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서장원)은 수온변화로 발생 할 수 있는 피해에 대비 할 수 있는 해수온도 예측서비스를 실시하고자 2017년 해양 유관기관 간담회를 28일 충남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충남 홍성)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태안․보령해양경비안전서, 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 충남도청 해양정책과, 충남 수산자원연구소, 홍성군청 농수산과,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 수협중앙회 태안어업정보통신국, 잠수기수협 서해지소 등 충남에 있는 해양관련 국가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24개 유관기관을 초청하여 해양 위험기상으로부터 발생 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해양기상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당시 피해원인을 조사했던 전문가를 초청하여 ‘천수만 조피볼락 양식 및 고수온 영향’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가지며, 기상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의 최소화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더불어 육상의 동네예보처럼, 해상의 일정구역(50㎞×50㎞), 3시간 간격, 총 72시간 동안의 해상 날씨를 알려주는 ‘해구별 예측정보’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기상서비스를 소개하여 충남 해양기상 실수요자들이 보다 상세한 해양기상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해양기상서비스에 대한 여러 기관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집하여 충남 앞바다를 생활터전으로 삼는 어민과 유관기관 담당자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가 되도록 발전시켜나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myouk@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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