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상이군경회 복지회관에서 열린 ‘보훈복지문화대학 대전캠퍼스 입학식’에서 강윤진 대전보훈청장(1줄 왼쪽3)과 권선택 대전시장(1줄 왼쪽4)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지방보훈청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상이군경회 보훈복지문화대학 대전캠퍼스는 3일 상이군경회 복지회관에서 ‘보훈복지문화대학 대전캠퍼스 입학식’을 가졌다.
이 날 입학식에는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권선택 대전시장, 조현묵 대전보훈병원장 등 인사들과 신입생 80명이 참석했다.
윤명호 보훈복지문화대학 대전캠퍼스 학장은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시민들을 위해 한 해 동안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보훈복지문화대학에서 다양한 경험 및 도전을 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처할 능력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입생들은 올 12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2시간씩 안보교육, 전문교양, 일반교양, 실버문화, 구구팔팔, 생활체육, 전산정보 및 특강, 현장학습 등 총 79시간의 복지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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