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은 3월1일 자로 대구 지역에 공립 단설유치원 5곳,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각종학교 1곳 등 전체 12개 학교를 개교, 총 2653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지역별로는 달성군이 8개교로 가장 많고, 달서구 2교, 동구 1교, 북구 1교이다.
달성군에는 포산유치원, 유가유치원, 서동유치원, 서동초등학교, 세현초등학교, 포산초등학교, 유가중학교, 비슬고등학교 등 총 8곳을 개교했다.
특히 비슬고는 2009년 칠성고와 호산고를 개교한 이후 8년 만에 개교하는 일반고로 지속적인 학생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테크노폴리스 내 고등학생 배치를 위해 신설됐다.
달서구에는 월배유치원과 예담학교를 개교, 월배유치원은 인근 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통폐합해 신설했다. 예담학교는 일반계고에서 예술·체육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학습기회 보장 등을 위한 대구 최초의 예술·체육중점 각종학교로 전일제 8학급과 방과후형 9학급으로 운영된다.
동구에는 대구숙천유치원을 신설했고, 북구에는 금호지구 내 사수중학교를 신설했다.
skaruds@ilyodg.co.kr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
-
광역철도 대경선(구미~경산) 개통…"대구·경북 하나로 잇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2:01 )
-
대구시, 2년 연속 국비 8조 원대 달성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