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상상으로서의 페미니즘 주제
3·8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벌인 시위를 기원으로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30여 년 전부터 이날을 기념해 매년 여성대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페미니즘의 시각에서 4차 산업혁명을 살펴보는 자리로, 우리사회에 새로운 가치와 변화를 가져올 4차 산업혁명과 성평등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정책시사점 등 향후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 연구원 큰나눔터(202호)에서 개최되는 포럼에는 정연보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가 ‘새로운 과학기술과 페미니즘’을 주제로, 정택동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부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여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김준현 경기도의회 의원(경제과학기술위원회)과 김동규 의원(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권혜자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한미라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새일1팀장, 정혜원 가족여성연구위원의 지정토론과 참석자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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