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김원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조치원읍 공공건축물 재배치 기본계획 전면 재검토와 북세종 통합 행정복지센터 이전”을 촉구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의회 김원식 의원이 “조치원읍 공공건축물 재배치 기본계획 전면 재검토와 북세종 통합 행정복지센터 이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6일 열린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책임읍동제 시행이후 북세종 통합 행정복지센터는 방문하는 민원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업무공간이 협소하고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이중주차를 하거나 이면도로에 불법 주정차를 하면서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민원불편 해소와 조치원의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위해 북세종 행정센터를 이전 해야 한다고 촉구 했다. 그는 조치원읍 공공건축물 재배치 기본계획을 전면 재검토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조치원읍사무소는 원도심 기능유지를 위해 현재 위치에 유지하고 세종시 조치원청사에 ‘북세종 행정센터’를 이전하라고 촉구 했다.
김 의원은 “조치원 청사를 북세종 행정센터로 활용한다면 국도 1호선과 연접하고 있어 세종시 북부권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편리할 뿐만 아니라 지난 3일 착공한 SB플라자와 연계해 과학·연구·행정복합타운으로 조성하는 경우 주변개발이 가속화돼 조치원읍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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