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원이 6일 열린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달 구성된‘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TF팀’ 의 내실 운영을 촉구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원이 6일 열린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의 진정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지난달 22일 구성된‘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TF팀’ 의 내실 운영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세종시는 올해 출범 5년째를 맞아 중앙행정기관과 정부출연 연구소가 이전을 완료했으나 여전히 청와대와 국회가 서울에 남아 있어 서울 중심의 국정운영이 지속되면서 행정수도의 원안 추진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 의원은 “행정수도 개헌 TF팀이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조직으로 운영돼야 한다.“며”개헌과 관련한 객관적이고 타당한 당위성 논리 및 전략개발 등을 통해 개헌 분위기 형성을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세종시가 행정수도 라는 당위성 논리와 국민적 공감대 확산 전략 개발 ▲세종시의 정치적 역량 최대한 발휘 ▲시민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행정수도 개헌 논의 거론시 대통령제, 의원내각제 등 권력구조별 세부 대응방안 등에 선제적 조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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