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충북공립대안학교 은여울중학교 개교식에 참석한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영수 위원장(자유한국당, 진천 제1선거구)과 이숙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6일 오후 충북 최초의 공립 대안학교인 ‘은여울중학교’ 개교식에 참석했다.
은여울중학교는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 소재의 충북도청명학생 교육원이 공립 대안중학교로 개편되면서 이번에 개교를 맞았으며, 학년별 1개 학급으로 1학년 10명, 2학년 10명, 3학년 20명 등 총 40명(청주 26, 충주 2, 제천 4, 진천 5, 음성·단양·옥천 각 1)의 학생들이 도내 각지에서 입학했다.
개교식에 참석한 정 위원장과 이 의원은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의 위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배움의 기쁨을 몸소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배움터로 거듭 발전해 나가길 축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