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시계주변에 봄꽃을 심고있다.
[대전=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꽃샘추위가 한창인 가운데 봄을 맞이하여 대전역 꽃시계, 가로화단 등 도심지 일원에 봄꽃 식재를 시작했다.
봄꽃식재는 금고동 화훼단지에서 양묘한 팬지, 비올라 등 봄꽃 8종 35만본을 식재하는 사업으로 대전역 광장에 설치한 꽃시계를 시작으로 주요도로변 녹지대, 교통섬 등에 3월 말까지 식재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계절별로 식재하기 적합한 꽃묘를 자체 생산하여 구청 및 유관기관 등에 분양하고 있으며 금년은 일년생 24종 70만본과 꽃잔디 등 다년생 44종 20만본을 생산ㆍ보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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