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전경.대전시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가 ‘기술장벽대응 맞춤형 기술유통 및 보호지원 사업’을 지역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 기업의 수요기술 발굴, 기술이전, 사업화, 금융연계, 특허분쟁 및 마케팅까지 이어지는 종합 지원이다.
시는 올해 총 5억 원을 투입해 40개사에 ▲특허기술 이전 ▲특허이전기술 사업화 ▲특허기술 가치평가 연계보증 ▲국제 지식재산(IP)분쟁 컨설팅 ▲기술이전 중개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특허기술 이전지원사업·특허이전기술 사업화 지원사업·특허기술 가치평가 연계보증 지원사업은 오는 24일까지 접수받는다.
또한 국제 지식재산(IP)분쟁 컨설팅 지원사업은 3월 중 공고 예정이며,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 받는다.
김정홍 시 산업정책과장은 “특허기술 유통사업은 2016년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될 만큼 지속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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