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전경.대전시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가 오는 13일부터 승용차요일제 할인가맹점 188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자료를 정비한다.
이번 일제점검기간동안 승용차요일제 참여자에 대한 할인혜택 확대와 신규 가입자 추가 모집을 홍보한다.
승용차요일제 할인가맹점은 승용차요일제 참여자가 가맹점별 할인쿠폰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대전시에서는 승용차요일제에 3만59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 참여자 2만200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자는 민간부문 혜택 뿐 아니라 자동차세 10%(연세액 일시 납부 시 19%) 및 공영주차장 30%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제공을 위해 할인가맹점 신규 모집과 할인가맹점 지정스티커 부착을 통해 승용차요일제 참여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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