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신 비영리경영연구소 소장 강의,‘시대적 과제로서의 협치, 탐하다’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앞줄 가운데 소통 피켓)이 9일 오후 동대문구 민‧관 협치 합동교육에 참석한 직원 및 구민들과 협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9일 오후 2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협치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민‧관 협치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민과 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인식 전환을 이끌어 낸다는 취지의 행사다.
▲ 민관협치 합동교육 인사말하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이날 교육은 협치에 관심 있는 직원과 구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약 2시간에 걸친 강의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명신 비영리경영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시대적 과제로서의 협치, 탐하다’를 내용으로 ▲협치 기본 개념 ▲협치의 필요성 ▲협치 지역 사례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일 출범한 동대문구 민‧관 협치 태스크포스팀(TFT)과 함께 민‧관이 협의와 토론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 해결하는 협치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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