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지난 2012년 발생한 서산신 해미면 횡락리 인근 저수지쪽에서 발생한 산불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산림청은 9일 3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오후5시 현재 2건은 진화를 완료하고 1건은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낮 12시 14분 경북 영주 이산 신암리 산41에서는 차량과열로 인한 화재로 0.05ha의 산림을 태우고 12시 36분 진화가 완료됐다.
낮 12시 40분 경기 화성 비봉 삼화리 산53에서는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 13시 20분 0.01ha의 산림을 태우고 진화됐다.
이날 오전 10시 28분에는 강원 강릉 옥계면 산계리 산98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됐으며 강한 바람으로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산림헬기 15대, 임차헬기 1대, 진화차 14대 등이 투입되어 진화 중이며 이날 17시 현재 진화율은 50%다.
산림청 관계자는 “진화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금일 내로 강릉 옥계면 산불 진화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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