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당은 “특히, 박근혜 대통령 측도 이제는 헌재 결정에 승복해 혼란을 야기한데 대해 스스로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다. 탄핵 찬성에 대한 국민 여론이 그동안 꾸준히 80%에 가깝게 유지해 온 사실을 유의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사드배치 문제로 인한 국론분열과 중국의 경제적 보복에 대한 대처,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등 국·내외적으로 시급한 난제들을 해결하고 한편으로는 개혁입법들을 완결해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탄핵 인용은 국민의 뜻이다. 이제는 더 이상 정치지도자들이 정략적으로 국민들을 선동해서는 안 된다. 특히 경북출신 친박 의원들이 먼저 탄핵정국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질 것과 헌재 결정에 대한 승복선언을 공개적으로 해줄 것”을 촉구했다.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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