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청주대 정성봉(오른쪽)총장과 김시록 충북지방병무청장이 10일 학내에서 신 병역문화 창조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청주대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와 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이 10일 학내 대회의실에서 학생들의 진로개발 및 신 병역문화 창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학교측에서는 정성봉 총장과 정진주 학생처장, 박효선 군사학과 교수, 이상철 대외협력실장 등이, 충북지방병무청은 김시록 청장, 윤웅섭 운영지원과장, 최석만 성과홍보계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병역설계 서비스 지원 ▲신 병역문화 및 우수인력 획득 홍보 협력 ▲ 양 기관 보유 장비 및 시설 개방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 등에 대해 협약했다.
또 ▲병역설계 상담실 운영 및 병역설계 전문상담관 운영 ▲병역 명문가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을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정성봉 총장과 김시록 청장은 “양 기관의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학생들이 병역의무를 자랑스럽고 명예롭게 이행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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